감씨

Call Directions Website Contact the business

감씨 건축재료 처방전 감(GARM)
감은 순우리말로 재료를 뜻한다. 개인의 창조성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방법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만들었다.

감씨(garmSSI)는 에잇애플(8apple)의 출판브랜드이다. 감씨는 건축 재료인 감의 씨앗으로 창조성과 새로운 문화를 바탕으로 발아해 새로운 재료와 그 구축 방법에 관한 정보를 축적하고 재배치하는 일을 수행하는 창작 집단이다.

알루미늄에 빛나는 꽃잎을 수놓다신용산역에서 아모레퍼시픽 사옥으로 이어지는 길. 평범한 지하 통로에 들어서는 순간, 은빛 벽과 천장 사이로 수많은 빛이 흩날립니다. 마치 꽃잎이 천천히 쏟아지는 듯한 이 공간은 stpm...
11/09/2026

알루미늄에 빛나는 꽃잎을 수놓다

신용산역에서 아모레퍼시픽 사옥으로 이어지는 길. 평범한 지하 통로에 들어서는 순간, 은빛 벽과 천장 사이로 수많은 빛이 흩날립니다. 마치 꽃잎이 천천히 쏟아지는 듯한 이 공간은 stpmj가 설계한 ‘꽃빛’입니다.

빛나는 꽃잎의 정체는 알루미늄 패널에 뚫린 작은 타공입니다. 패널 뒤에 숨겨진 조명은 흰색 콘크리트 벽을 한번 비춘 뒤 반사되어, 수많은 구멍 사이로 부드럽게 새어 나옵니다. 차갑고 단단한 금속이 빛을 만나 전혀 다른 표정을 갖게 되죠.

처음부터 지금의 모습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여러 형태의 꽃잎을 계획했지만 실제 제작 과정에서 가공 시간과 비용이라는 현실을 마주했고, 형태를 단순화하는 대신 크기와 배열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렇게 천장에서 아래로 흩어지는 빛의 풍경이 완성됐습니다.

재료를 고르고, 자르고, 빛을 시험하고, 다시 조정하는 과정. ‘꽃빛’은 알루미늄이라는 하나의 재료가 얼마나 섬세하고 낯선 풍경을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매일 지나치는 지하 통로가 잠시 일상과 다른 세계를 잇는 문턱이 됩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GARM 13 알루미늄』 에서 만나보세요. 👉 프로필 링크 Click!

금속 가구에 따뜻한 질감을 입히다70년간 알루미늄을 다뤄온 영광금속의 기술은 가구 브랜드 알루퍼스 ALUFUS로 이어졌습니다. 오디오 패널과 TV 프레임 등 정밀한 전자 부품을 생산하며 쌓은 가공과 표면 처리 노하우...
04/09/2026

금속 가구에 따뜻한 질감을 입히다

70년간 알루미늄을 다뤄온 영광금속의 기술은 가구 브랜드 알루퍼스 ALUFUS로 이어졌습니다. 오디오 패널과 TV 프레임 등 정밀한 전자 부품을 생산하며 쌓은 가공과 표면 처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알루미늄이라는 산업적 소재를 생활 속 가구로 확장한 것이죠.

알루퍼스의 특징은 소재 자체를 감추지 않는 데 있습니다. 이음새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 독자적인 볼트 접합 구조를 개발하고, 아노다이징과 헤어라인·도트라인·SV 등 다양한 표면 가공으로 알루미늄에 부드러운 촉감과 따뜻한 색감을 더했습니다.

특히 하이엔드 오디오를 위한 오디오랙은 알루퍼스의 기술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제품입니다. 진동을 최소화하는 단순한 구조와 알루미늄 소재의 미적 통일감을 바탕으로 시장 인지도와 마니아층을 형성해 왔습니다.

오래 축적된 제조 기술이 오늘의 하이엔드 가구로 이어지는 방식. 차갑고 단단한 금속에 새로운 질감과 쓰임을 더하는 알루퍼스 ALUFUS를 소개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GARM 13 알루미늄』 에서 만나보세요. 👉 프로필 링크 Click!

100년의 시간을 메우는 법, 브라운핸즈 백제오래된 공간을 고친다는 건, 새것처럼 만드는 일과는 조금 다릅니다. 부산 초량동의 브라운핸즈 백제는 1927년 문을 연 백제병원을 재생한 공간입니다. 병원 이후 치안대 사...
01/09/2026

100년의 시간을 메우는 법, 브라운핸즈 백제

오래된 공간을 고친다는 건, 새것처럼 만드는 일과는 조금 다릅니다. 부산 초량동의 브라운핸즈 백제는 1927년 문을 연 백제병원을 재생한 공간입니다. 병원 이후 치안대 사무소, 중국 영사관, 예식장과 음식점 등을 거치며 건물에는 여러 시대의 흔적이 켜켜이 쌓였습니다. 브라운핸즈 백제는 이를 지우는 대신 벽돌 벽체와 구조, 방과 방 사이의 높이 차처럼 기존 공간이 가진 모습을 최대한 남겼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바닥입니다. 가벽과 콘크리트를 걷어내자 오래된 타일과 손으로 하나씩 재단한 흔적이 드러났고, 깨져 사라진 자리에는 기존 타일과 같은 크기로 직접 주조한 황동 타일을 채웠습니다. 완벽하게 복원해 과거로 돌려놓기보다, 없어진 부분을 새로운 재료로 드러내며 시간의 차이를 남긴 것이죠.

현재 이곳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래된 벽돌과 타일, 그 위에 더해진 황동이 일상의 배경이 되면서 건물의 시간은 멈추지 않고 다시 이어집니다. 과거의 흔적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금의 쓰임을 더해 계속 살아가는 공간. 오래된 건축을 다루는 방식을 살펴보세요.

자세한 이야기를 『GARM 05 타일』 에서 만나보세요. 👉 프로필 링크 Click!

이번 주말, 감 매거진이 2026 DDP Design Book Fair에 참여합니다.하나의 재료와 기술을 깊이 들여다보며 이어온 감 매거진은 어느덧 26권을 채웠습니다. 이번 북페어는 지금까지 발행된 감 매거진 전 ...
21/08/2026

이번 주말, 감 매거진이 2026 DDP Design Book Fair에 참여합니다.

하나의 재료와 기술을 깊이 들여다보며 이어온 감 매거진은 어느덧 26권을 채웠습니다. 이번 북페어는 지금까지 발행된 감 매거진 전 시리즈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평소 궁금했던 호를 직접 펼쳐보고, 여러 권을 비교해보며 천천히 골라보세요.

북페어 기간 동안 감 매거진 전 시리즈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일부 B급 도서도 별도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책의 주제와 연결된 굿즈도 함께 선보입니다.

감 매거진을 오래 봐온 분들에게는 반가운 전권의 풍경으로, 처음 만나는 분들에게는 관심 있는 재료 한 권부터 시작해볼 수 있는 자리로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말, DDP에서 감 매거진을 만나보세요.🙌

2026 DDP Design Book Fair
📍일시: 2026. 8. 22(토) ~ 8. 23(일) 11:00-19:00
📍장소: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 3층
📍주최/주관: (재)서울디자인재단

건축, 불로 그린 그림을 입다도예가 신상호는 타일을 단순히 벽에 붙이는 마감재가 아니라, 건축의 표정을 만드는 재료이자 작품으로 바라봅니다. 그가 초대 관장을 지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이러한 생각이 건축의 규모로...
19/08/2026

건축, 불로 그린 그림을 입다

도예가 신상호는 타일을 단순히 벽에 붙이는 마감재가 아니라, 건축의 표정을 만드는 재료이자 작품으로 바라봅니다. 그가 초대 관장을 지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이러한 생각이 건축의 규모로 확장된 대표적인 작업입니다. 건물 외벽에는 사용된 약 3,000장의 수제 타일은 얼핏 비슷해 보여도 각각 조금씩 다른 색과 패턴을 지닙니다.

흥미로운 건 디자인만이 아닙니다. 신상호는 타일의 한계를 ‘시공’에서 찾았습니다. 접착제로 붙인 타일은 보수하려면 깨뜨려야 하고, 기온 변화가 큰 환경에서는 탈락의 위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타일을 벽에 붙이는 대신 철제 틀에 ‘걸거나’, 레일을 따라 ‘밀어 끼우는’ 방식을 고안했습니다. 필요한 타일만 떼어내거나 위치를 옮길 수 있어, 그의 표현처럼 사람이 옷을 갈아입듯 건물의 입면을 바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에게 타일은 ‘fired painting’, 즉 ‘구운 그림’이기도 합니다. 흙을 손으로 다듬고 불에 구우며 생기는 색과 질감은 프린팅으로는 그대로 재현하기 어렵고, 빛의 방향에 따라서도 다른 표정을 드러냅니다.

공예의 감각을 건축의 크기로 확장하고, 디자인을 넘어 시공 방식까지 다시 고민한 신상호. 익숙한 마감재였던 타일이 하나의 건축적 표현이 되는 순간을 그의 작업에서 살펴보세요.

자세한 이야기를 『GARM 05 타일』 에서 만나보세요. 👉 프로필 링크 Click!

📸 ⓒ신상호스튜디오

공학목재의 최전선, 경민산업1975년 목재 사업을 시작한 ‘경민산업’은 1990년대부터 집성목을 본격적으로 개발·생산해온 국내 최초의 글루램 전문 업체입니다. 원목을 수입하고 유통하는 일에서 출발해 목재의 강도와 함...
07/08/2026

공학목재의 최전선, 경민산업

1975년 목재 사업을 시작한 ‘경민산업’은 1990년대부터 집성목을 본격적으로 개발·생산해온 국내 최초의 글루램 전문 업체입니다. 원목을 수입하고 유통하는 일에서 출발해 목재의 강도와 함수율 같은 물성을 직접 연구했고, 건축 구조에 적합한 공학목재를 만드는 데까지 영역을 넓혀왔죠.

국내에 구조용 집성재, 글루램을 처음 소개했을 당시만 해도 목구조는 낯선 방식이었지만, 국산 낙엽송을 활용한 집성재를 개발하고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에 적용하며 목재의 구조적 가능성을 꾸준히 보여줬습니다.

지금은 집성목 생산을 넘어 구조설계와 시공, 접합부와 철물 계획, 프리패브리케이션까지 직접 다루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부재를 정밀하게 제작하고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목재를 건축의 구조로 구현합니다. 주한 스위스 대사관, 서울대학교 해동첨단공학관처럼 복잡한 목구조를 프리패브리케이션으로 완성한 프로젝트도 그 결과 중 하나죠.

경민산업이 만들어온 공학목재와, 그 기술이 실제 건축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만나보세요.

『GARM 01 목재』와 『GARM 18 목재2』에서 만나보세요. 👉 프로필 링크 Click!

📸 자료제공. 경민산업

여의도 스카이라인의 중심에 서 있는 ‘파크원 PARC ONE’은 그 자체로 거대한 공학적 서사입니다. 2개의 오피스 타워와 호텔 그리고 대규모 리테일(더현대 서울)로 이루어진 이 복합단지는 무려 6만 톤이 넘는 철강...
19/06/2026

여의도 스카이라인의 중심에 서 있는 ‘파크원 PARC ONE’은 그 자체로 거대한 공학적 서사입니다. 2개의 오피스 타워와 호텔 그리고 대규모 리테일(더현대 서울)로 이루어진 이 복합단지는 무려 6만 톤이 넘는 철강재가 투입된 국내 최대급 철골 프로젝트로 기록됩니다.

파크원을 정의하는 가장 독보적인 특징은 철골구조를 적극 노출했다는 점인데요. 오피스 타워의 외관을 과감하게 가로지르는 붉은 메가칼럼과 메가브레이스는 단순히 하중을 견디는 구조재를 넘어 건축의 ’얼굴‘로 기능하죠. 도시의 풍경 속에서 공학적 구조와 시각적 아름다움이 어떻게 결합할 수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냅니다.

또한, 대규모 리테일 건물을 덮고 있는 방패연 구조는 또 다른 차원의 기술적 성취를 보여줍니다.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장스팬 무주(無柱) 공간을 구현해 낸 이 지붕은, 기술적 모험이 어떻게 대중의 일상적이고 유연한 공간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명확히 증명해 냅니다.

이 거대한 랜드마크를 완성하기 위해 설계를 맡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와 구조 설계를 담당한 CNP동양(CNP ) 그리고 포스코이앤씨(포스코이앤씨 l POSCO E&C )의 치열한 협업이 있었습니다. 철골이라는 강인한 재료를 통해 한국 초고층 건축의 미래를 새롭게 규정하고 공학적 한계에 도전한 이들의 더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GARM 26 철골구조』에서 더 자세히 만나보세요! 👉 프로필 링크 Click!

📸 ⓒ홍성준

단열재나 마감재 없이 오직 유리 그 자체가 독립적인 유닛이 되는 비정형 구조물, 제주 ’클럽나인브릿지 파고라‘입니다. 조호건축사사무소(JOHO ARCHITECTURE ) 이정훈 소장은 유리가 가진 물질적 유연함과 투...
12/06/2026

단열재나 마감재 없이 오직 유리 그 자체가 독립적인 유닛이 되는 비정형 구조물, 제주 ’클럽나인브릿지 파고라‘입니다. 조호건축사사무소(JOHO ARCHITECTURE ) 이정훈 소장은 유리가 가진 물질적 유연함과 투명성에 주목하여 주변 풍경에 건축이 부드럽게 녹아드는 방식을 고민했습니다.

파고라의 핵심은 비정형의 유기적인 형태를 정밀하게 구현해 낸 기술력에 있습니다. 지붕과 벽면을 구성하는 유리 스킨은 곡유리와 평유리로 총 483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사 기간을 고려해 중국에서 전량 사전 제작된 이 특수 유리들은 지붕에는 실리콘으로 고정하는 4면 공법을, 벽체에는 2면 공법을 적용해 매끄러운 표면을 완성했습니다.

정교한 결합을 위해 시공 과정에서는 ’프로라이너‘라는 3D 스캐너 장비로 디지털 모델링 파일과 실제 유리를 겹쳐 mm 단위로 오차를 검증했습니다. 가장 곡률이 심한 유리에서도 코너 부위 1mm, 곡률 0.04mm 수준으로 오차 범위를 좁히며 구조적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자연의 나무줄기처럼 유기적으로 뻗어나가는 프레임 내부에는 또 다른 기술적 디테일이 숨어있습니다. 기계·소방·전기 등의 설비 배관과 내부 온도 유지를 위한 48개의 공조설비를 주철골 내부에 매립한 이중 덕트 시스템을 고안해, 시각적 간섭을 지워내고 자연과 건축의 경계를 허문 진화된 유리 건축을 완성했습니다.

『GARM 8 유리』에서 더 자세히 만나보세요! 👉 프로필 링크 Click!

📸 ⓒARCHFRAME

『GARM 10 창호』에서 만난 건축사사무소 사무소효자( )의 서승모 소장은 프로젝트마다 기성 창호를 그대로 쓰지 않고 직접 디자인한 디테일을 적용합니다. 작은 창호의 디테일이 건물과 공간의 느낌을 좌우하기 때문이죠...
05/06/2026

『GARM 10 창호』에서 만난 건축사사무소 사무소효자( )의 서승모 소장은 프로젝트마다 기성 창호를 그대로 쓰지 않고 직접 디자인한 디테일을 적용합니다. 작은 창호의 디테일이 건물과 공간의 느낌을 좌우하기 때문이죠.

보안여관에서는 목재미세기창을 50mm 돌출한 뒤 외벽에 창틀을 남겨, 구조적 요소가 자연스럽게 디자인 요소가 되도록 했습니다. N스튜디오에서는 실리콘 위에 아이보리 도장을 더해 창틀과 벽면이 하나로 읽히는 깔끔한 마감을 완성했고, 옥인동 주택에서는 광명단 칠 그 자체로 마감해 적갈색 외벽 타일과 어우러지는 통일감을 만들어냈죠.

한남동 띠어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창틀을 얇고 깊게 설계해 공간과 공간 사이에 또 하나의 공간이 삽입된 듯한 긴장감과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J 한옥 리모델링에서는 목재 한식 창호에 아이보리색 방충망까지 직접 제작해 현대와 전통이 어색하지 않게 공존하는 분위기를 이끌어냈습니다.

그의 여러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장지문은 현대 건축에서 커튼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외부 시야를 차단하고 채광을 부드럽게 걸러낼 뿐만 아니라, 살의 촘촘함에 따라 공간의 끊어짐과 연결을 은밀하게 조절하며 동양적인 깊이감을 완성합니다.

단순한 개구부를 넘어 안과 밖의 관계를 설정하는 창호.
더 자세한 이야기를 『GARM 10 창호』 에서 만나보세요. 👉 프로필 링크 Click!

📸 ⓒ진효숙

성남시 하대원동 골목 안, ’STEEL TEBAH‘는 철골구조의 잠재력과 공간적 자유를 온몸으로 실현합니다. 지면에서 나무처럼 솟아오르는 부재들은 울창한 숲을 연상시키고, 하얀 나무 형상의 기둥을 따라 층마다 보의 ...
29/05/2026

성남시 하대원동 골목 안, ’STEEL TEBAH‘는 철골구조의 잠재력과 공간적 자유를 온몸으로 실현합니다. 지면에서 나무처럼 솟아오르는 부재들은 울창한 숲을 연상시키고, 하얀 나무 형상의 기둥을 따라 층마다 보의 위치가 달라지며 마치 직물처럼 독특한 구조적 패턴을 엮어냅니다. 외곽 프레임과 기둥은 물론, 내부 코어와 계단 난간에 이르기까지. 이 프로젝트는 ’철골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과감하게 시도한 결과입니다.

세계적인 철강 생산 강국임에도 우리나라 건축 시장에서 철골은 여전히 낯선 선택지로 여겨져 왔는데요. STEEL TEBAH는 그 가능성에 조심스럽게 손을 내밉니다. 프레임 전략으로 시각적 스케일을 확장하고, 평당 약 500만 원 수준의 경제성도 달성했습니다. 공장에서 미리 가공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덕분에 인건비는 줄고, 시공 속도는 앞당겼습니다. 또한, 내부 기둥 없는 자유로운 공간 구성도 가능했죠.

‘조호건축사사무소( )’와 ‘바른비아이엠스틸’은 2D 도면 한 장 없이, 라이노 3D 모델과 3D 스캔 데이터만으로 소통하며 현장 오차를 줄여나갔습니다. 설계와 제작이 하나의 데이터로 연결되는 BIM 협업의 새로운 방식을 보여준 사례이기도 합니다.

저렴한 공사비로 더 감각적인 건축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STEEL TEBAH. 인건비는 오르고 현장 여건은 갈수록 빠듯해지는 지금, 이정훈( )건축가는 철골구조가 ‘강력한 새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국내 건축 시장에서 무궁무진한 확장 가능성을 지닌 철골의 매력.
『GARM 26 철골구조』 에서 만나보세요. 👉 프로필 링크 Click!

📸 ⓒ김현경

Address

흑석동 191-5 감하우스
Seoul

Opening Hours

09:30 - 18:30

Telephone

+82-2-537-1536

Alerts

Be the first to know and let us send you an email when 감씨 posts news and promotions.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used for any other purpose, and you can unsubscribe at any time.

Contact The Business

Send a message to 감씨:

Shortcuts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