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동행 에너지자립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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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자본이 독점한 에너지를 시민의 품으로!

'행복한동행 에너지 자립마을'은 소비자를 넘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유하는 '생산 시민' 공동체입니다.

✅ 실천: 우리집 발전소 '훈민정음' ✅ 성장: 에너지 전문가 양성 '창업스쿨'


나의 에너지가 수익이 되고, 지역 경제를 살립니다. 지금, '에너지 프로슈머'가 되어 삶의 주권을 회복하세요.

[행복한동행] 매일햇빛뉴스 Vol.130정부가 ‘햇빛소득마을’을 사회연대경제 간판으로 — 우리가 하는 일이, 국가 목표가 됐다안녕하세요! 8월 6일 목요일입니다.어제 행정안전부가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햇빛소득마을’을...
05/08/2026

[행복한동행] 매일햇빛뉴스 Vol.130
정부가 ‘햇빛소득마을’을 사회연대경제 간판으로 — 우리가 하는 일이, 국가 목표가 됐다

안녕하세요! 8월 6일 목요일입니다.

어제 행정안전부가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햇빛소득마을’을 사회연대경제 확산의 대표 모델로 못 박았습니다. 마을 주민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태양광 수익을 나누는 방식 — 바로 우리 행복한동행이 매일 하는 일이 국가 성장전략의 한복판에 섰습니다.

같은 날, 뼈아픈 진단도 나왔습니다. 한국의 재생에너지는 2035년 목표조차 세계의 2025년 평균에 못 미쳐 ‘10년 뒤처졌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뒤처졌다는 건 남은 공간이 크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 기회와 현실을 함께 짚어드립니다.

☀️ 오늘의 시장 브리핑

SMP(육지)는 8월 6일 기준 평균 153.61원/kWh입니다. 하루 최고 183.98원, 최소 109.14원을 기록했습니다.

REC는 8월 4일(화) 종가 69,900원입니다. 평균가 69,865원, 최고 70,000원, 최저 69,700원, 거래량은 214,701REC입니다.

1. 행안부, ‘햇빛소득마을’을 사회연대경제 간판으로 — 2030년 GDP 7%
행정안전부가 5일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햇빛소득마을을 사회연대경제 확산의 대표 모델로 내세웠습니다. ‘태양광 수익을 나눠 갖는 마을’을 전국으로 넓히겠다는 것입니다.

심층 디테일 — 행안부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 ‘정부와 국민이 함께하는 업무보고’에서 하반기 7대 과제를 보고했습니다.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을 연내 제정해 부처별로 흩어진 정책을 통합하고, 청년마을·햇빛소득마을 확산 등을 통해 사회연대경제 비중을 2030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7%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햇빛소득마을은 올해 700곳 이상, 2030년까지 3,000곳 이상 조성이 목표이며, 새마을금고의 사회연대금융(협동조합 대출·지역개발 투자)도 강화됩니다.

현장 파급력 — 핵심은 우리 사업이 ‘국가 대표 모델’로 지목됐다는 점입니다. 마을 주민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유휴부지에 태양광을 올리고 그 수익을 나누는 방식 — 바로 행복한동행이 매일 하는 일이 국가 성장전략의 중심에 섰습니다. 법과 자금, 행정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 현장 영업 전략
“이제 햇빛소득마을은 정부가 GDP 목표까지 걸고 미는 사업입니다. 법·자금·행정이 함께 움직입니다. 지금이 우리 마을을 올릴 최적의 시점입니다.”

2. 세계는 태양광 혁명 중, 한국만 10년 뒤처졌다
‘한국의 재생에너지 2035년 목표가 세계의 2025년 평균에도 못 미친다.’ ESG 기획이 던진 뼈아픈 진단입니다.

심층 디테일 — 정부의 제1차 재생에너지기본계획은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담았습니다. 그러나 국제에너지기구(IEA) 기준 세계 평균은 이미 2024년 약 32%, 2025년 33.8%로 석탄 발전을 제쳤습니다. 한 전문가는 “2035년에 30%를 달성해도 2025년 세계 평균보다 3.8%포인트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합니다. 세계 태양광은 3년 만에 발전량이 두 배로 늘었지만, 한국의 태양광 발전 비중은 2021년 4%에서 2024년 5%로 1%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현장 파급력 — 뒤처졌다는 건 곧 ‘남은 공간이 크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정부가 이격거리 규제 완화, 공공 유휴부지 개방, 계획입지 제도, 전력망·ESS 확충으로 속도를 내려는 이유이고, 그 물결의 최전선이 바로 주민 주도의 햇빛소득마을입니다.

🎯 현장 영업 전략
“세계는 이미 앞서갔고, 한국은 이제 전력 질주를 시작합니다. 늦게 출발한 만큼, 지금 올라타는 사람에게 기회가 큽니다.”

3. 정부 혜택, 이제 AI가 알아서 신청해준다
몰라서 못 받던 정부 지원, 앞으로는 AI가 대신 챙겨줍니다. 행안부가 ‘혜택 자동신청 서비스’를 연내 시범 개통합니다.

심층 디테일 — 요건만 충족되면 AI가 각종 정부 지원을 대신 신청해주는 서비스로, 행정정보로 확인 가능한 임신·출산 보편급여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범위를 넓힙니다.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일을 한 번에 끝내는 ‘복합민원 원스톱 서비스’도 도입하고, 민원 전담인력을 대폭 보강합니다.

현장 파급력 — 조합원과 마을 입장에서 반가운 변화입니다. 각종 지원·급여를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고, 앞으로 마을 사업의 행정 절차도 더 간소해질 여지가 큽니다.

🎯 현장 영업 전략
“놓치기 쉬운 정부 혜택, 이제 AI가 챙깁니다. 조합원께도 ‘받을 수 있는 건 꼭 받으시라’고 안내해 드리세요.”

📖 햇빛용어사전

사회연대경제 SSE
이윤보다 사람·공동체·지역의 가치를 앞세우는 경제입니다.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등이 대표적이며, 이번에 햇빛소득마을이 그 간판 모델로 꼽혔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한 나라의 전체 발전량 가운데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한국은 세계 및 OECD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제1차 재생에너지기본계획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높이고, 2030년까지 설비용량 100GW를 조기 달성하겠다는 정부의 중장기 계획입니다.

혜택 자동신청 서비스
요건만 맞으면 AI가 정부 지원을 대신 신청해주는 행정안전부 서비스입니다. 연내 시범 개통되며 임신·출산 관련 급여부터 시작합니다.

📅 오늘의 교육 일정 (8/6)
오늘(8/6·목)은 정규 본사 교육이 없습니다. 다음 강좌는 8/7(금) [초급3 / 태양광전기이론3]입니다.

🗓️ 이번 주 일정
8월 7일 (금)

PM 7:00~9:00 · [초급3 / 태양광전기이론3] 본사 / 김윤명

8월 8일 (토)

PM 3:00~5:30 · 생산시민리더 특강 / 허인회

행복한동행 사회적협동조합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로 130, 2층
📞 02-6213-0111
🌐 happytogethereng.co.kr

[행복한동행] 매일햇빛뉴스 Vol.129정부가 재생에너지 대전환을 선언했다 — 그런데, 우리가 이미 하던 일이다안녕하세요! 8월 5일 수요일입니다.어제 8월 4일, 정부가 한꺼번에 큰 그림을 내놨습니다. 이재명 대통...
04/08/2026

[행복한동행] 매일햇빛뉴스 Vol.129
정부가 재생에너지 대전환을 선언했다 — 그런데, 우리가 이미 하던 일이다

안녕하세요! 8월 5일 수요일입니다.

어제 8월 4일, 정부가 한꺼번에 큰 그림을 내놨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 부처 업무보고에서 ‘재생에너지 중심 전환은 불가피하다’고 못 박았고,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와 ‘가족 햇빛연금화’를 보고했습니다.

한국은 태양광 보급 목표조차 OECD 현재 평균에 못 미친다는 진단이 나올 만큼 늦었지만, 방향은 분명해졌습니다. 그리고 그 방향은 — 주민이 소유하고 이익을 나누는 방식은 — 우리 행복한동행이 이미 매일 하고 있는 일입니다. 오늘은 그 대전환의 핵심을 짚어드립니다.

☀️ 오늘의 시장 브리핑

SMP(육지)는 8월 5일 기준 평균 152.42원/kWh입니다. 하루 최고 181.78원, 최소 109.32원을 기록했습니다.

REC는 7월 30일(목) 종가 69,700원입니다. 평균가 70,368원, 최고 71,400원, 최저 68,900원, 거래량은 241,587REC입니다.

1. 대통령 “재생에너지 중심 전환 불가피” — 정부, ‘에너지 대전환’ 선언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 부처 업무보고에서 재생에너지 중심 전환을 국정 핵심 과제로 못 박았습니다. AI·반도체 시대의 막대한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감당하겠다는 큰 그림입니다.

심층 디테일 — 대통령은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 열쇠로 ‘안정적인 전력·용수 공급’을 들며 “투자의 걸림돌을 적극적으로 제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수도권에 몰리던 일방향 전력체계는 지역에서 생산해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 양방향 체계로 전면 개편되고, 산업용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8월 확정)와 AI 데이터센터 전용 요금제(연내 도입)로 반도체 클러스터·데이터센터의 지방 이전을 유도합니다. 전력망을 전담 관리할 (가칭)전력감독원 신설도 추진됩니다.

현장 파급력 — 특히 우리에게 의미 있는 대목이 세 가지입니다. 첫째, ‘전력을 차단(출력제어)하기보다 ESS 확충과 충전요금 인하로 수요를 만들라’는 주문. 둘째, 5개 발전 공기업을 재생에너지 중심 발전사로 통합하며 폐쇄지역의 ‘정의로운 전환’을 병행하겠다는 방향. 셋째, ‘태양광 농사로 지역소멸을 막자’는 메시지입니다. 우리가 매일 이야기해온 방향과 정확히 같습니다.

🎯 현장 영업 전략
“이제 재생에너지는 곁가지가 아니라 국가 전략입니다. 대통령이 직접 ‘태양광 농사’를 말합니다.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입니다.”

2. 김성환 장관 ‘전기국가’ 구상 — 100GW·가족 햇빛연금·공장지붕 의무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같은 날 ‘전기국가(Electro-state)’ 실현을 핵심 전략으로 보고했습니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 조기 달성이 목표입니다.

심층 디테일 — 하반기부터 태양광·해상풍력 보급 속도를 대폭 높여 시화호·간척지·민통선 접경지역 일대에 대규모 태양광을 추진하고, 공장 지붕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합니다. 산업용 전기요금은 전국 4개 권역으로 나눠 차등 적용해 발전시설이 몰린 비수도권 철강·석유화학의 부담을 덜고, 태양광이 많은 낮 시간대 요금은 낮추고 저녁 피크 요금은 높이는 방향으로 조정합니다(8월 셋째 주 공청회). 재생에너지 산업은 ‘제2의 반도체’로 키운다는 구상입니다.

현장 파급력 —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가족 햇빛연금화’입니다. 김성환 장관은 10kW 이하 가정용 태양광의 잉여전력을 그동안 요금 상계로만 처리해 왔지만, 고시를 개정해 쓰다 남은 전기를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방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큰 금액은 아니어도 가정마다 소소한 ‘에너지 소득’이 생기는 셈으로, 우리 햇빛소득 모델의 가정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현장 영업 전략
“남는 전기가 현금이 되는 시대입니다. ‘햇빛이 소득이 된다’는 우리의 말이, 이제 정부의 정책이 됐습니다.”

3. 주민이 소유하면 불신이 사라진다 — 협동조합이 답
태양광을 둘러싼 갈등을 푸는 해법으로 ‘주민 직접 소유·성과 공유’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의 햇빛소득마을 확대 기조와도 정확히 맞물립니다.

심층 디테일 —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조합원 2,300명, 배당률 6%, 발전소 46곳을 운영하는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힙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시민 태양광의 감축 실적을 모아 탄소배출권을 만들고 그 수익을 참여자와 나누는 ‘에너지모아’ 공모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합니다. 여기에 태양광 수익으로 농업기반시설을 보수하고 수상태양광을 3GW까지 확대하는 흐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파급력 — 주민이 주인이 되고 이익을 함께 나누는 순간, 반대는 참여로 바뀝니다. 이것이 바로 행복한동행이 햇빛소득마을에서 매일 증명해온 방식입니다. 정부가 지금 전국으로 넓히려는 그 모델의 원본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 현장 영업 전략
“불신의 해법은 ‘주민 소유’입니다. 우리 조합이 이미 하고 있는 그 방식이, 지금 전국의 정답이 되고 있습니다.”

4. ‘한국형 AMPC’ 국내생산세액공제 — 2027년 시행 (어제 이어)
어제 전해드린 국내생산세액공제가 ‘한국형 AMPC’로 정리됐습니다. 2027년부터 국내 생산량에 따라 소득세·법인세를 공제하는 제도입니다.

심층 디테일 — 태양광은 발전설비 전체가 아니라 고성능 모듈·태양전지 등 핵심 부품이 지원 대상입니다. 태양광산업협회는 생산 단계 지원과 함께 ‘국산 제품 수요 확대’도 병행돼야 실효가 있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현장 파급력 — 행복한동행은 국산과 중국산 모듈을 모두 사용하는 만큼, 어느 쪽이 좋다고 편들기보다 이 제도가 자재 가격과 조달 여건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중립적으로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현장 영업 전략
“정책은 국내 생산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우리는 유불리를 앞세우지 않고, 조합원께 정확한 정보로 먼저 안내합니다.”

📖 햇빛용어사전

지산지소 地産地消
에너지를 생산한 지역에서 소비하는 원칙입니다. 먼 거리 송전에 따른 손실과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지역이 전력의 주인이 되도록 하자는 개념입니다.

가족 햇빛연금화 잉여전력 현금정산
10kW 이하 가정용 태양광에서 쓰고 남은 전기를, 기존의 요금 상계 대신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제도입니다. 가정 단위의 소소한 ‘에너지 소득’을 목표로 합니다.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지역의 전력 자립도, 송전 비용, 국가균형발전 등을 반영해 전기요금을 지역마다 다르게 매기는 제도입니다. 산업용을 중심으로 전국 4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됩니다.

정의로운 전환 Just Transition
석탄발전 폐쇄 등 탈탄소 과정에서 노동자와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재교육·일자리·지역 지원을 함께 설계하는 것을 말합니다.

📅 오늘의 교육 일정 (8/5)
PM 7:00~9:00 · [초급2] 본사(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로 130, 2층) / 함성화

[행복한동행] 매일햇빛뉴스 Vol.128세계 태양광은 이미 3TW — 이제 승부는 저장·생산·효율에서안녕하세요! 8월 4일 화요일입니다.어제 국내 출력제어(상반기 59회)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오늘은 같은 이야기의 ...
04/08/2026

[행복한동행] 매일햇빛뉴스 Vol.128
세계 태양광은 이미 3TW — 이제 승부는 저장·생산·효율에서

안녕하세요! 8월 4일 화요일입니다.

어제 국내 출력제어(상반기 59회)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오늘은 같은 이야기의 세계판입니다. 전 세계 태양광이 이미 3TW를 넘어섰고, 관심은 ‘얼마나 많이 만드느냐’에서 ‘어떻게 담아두느냐’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큰 정책이 나왔습니다. 정부의 2026년 세제개편안에 태양광을 포함한 6대 분야 국내생산세액공제가 신설됐습니다. 여기에 효율 28%를 넘긴 차세대 태양전지 소식까지 — 저장·생산·효율, 오늘의 세 축을 짚어드립니다.

☀️ 오늘의 시장 브리핑

SMP(육지)는 8월 4일 기준 평균 153.66원/kWh입니다. 하루 최고 183.7원, 최소 99.87원을 기록했습니다.

REC는 7월 30일(목) 종가 69,700원입니다. 평균가 70,368원, 최고 71,400원, 최저 68,900원, 거래량은 241,587REC입니다.

1. 태양광 3TW 시대 — 다음 성장축은 ‘저장(ESS)’
전 세계 태양광 누적 설비가 올해 3테라와트(TW)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급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심층 디테일 — 2012년 100GW를 넘긴 뒤 1TW까지 10년이 걸렸지만, 2TW까지는 3년이 채 안 걸렸고 다시 2년도 안 돼 3TW를 넘었습니다. 블룸버그NEF는 2036년 9TW를 웃돌 것으로 전망합니다. 보급 중심은 선진국에서 중국으로, 최근엔 파키스탄·나이지리아·필리핀 등 개발도상국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1GW 이상 설비를 갖춘 국가는 2020년 42개국에서 지난해 74개국으로 늘었습니다.

현장 파급력 — 어제 전해드린 국내 출력제어(상반기 59회)와 정확히 같은 병목입니다. 송전망과 ESS 확충이 뒤처지면 출력제한과 음(-)의 전력가격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제 저장장치가 추가 성장의 핵심 변수로 꼽힙니다.

🎯 현장 영업 전략
“세계가 이미 저장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우리 발전소도 ‘생산’에서 ‘생산+저장’으로, 지금 준비할 때입니다.”

2. 2026 세제개편 — 태양광 등 6대 분야 ‘국내생산세액공제’ 신설
정부가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 태양광·풍력 등 6대 분야를 국내에서 생산·판매하면 세금을 깎아주는 국내생산세액공제가 새로 담겼습니다.

심층 디테일 — 지원 대상은 태양광발전·풍력발전·이차전지·반도체·핵심소재·AI로봇부품 6개 분야입니다. 국내에서 직접 생산해 판매한 물량에 품목별 기준공제액을 곱해 소득세·법인세를 공제하는 구조이며, 비수도권에는 최대 1.5배까지 우대합니다. 태양광은 발전설비 전체가 아니라 고성능 모듈·태양전지 등 핵심 부품이 대상이고, 세부 품목과 단가는 시행령에서 확정해 2027년부터 도입됩니다.

현장 파급력 — 국내 셀·모듈 생산 유인이 커지면 국내 공급망과 가격 구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행복한동행은 국산과 중국산 모듈을 모두 사용하는 만큼, 어느 쪽이 좋다기보다 이 정책 변화가 자재 선택과 조달 여건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중립적으로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현장 영업 전략
“세제 흐름이 국내 생산 쪽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유불리를 앞세우기보다, 조합원께 정확한 정보로 먼저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

3. 중국, 페로브스카이트 효율 28.04% — 세계 신기록
중국과학원 화학연구소가 페로브스카이트와 유기물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탠덤 태양전지로 공인 광전변환효율 28.04%를 기록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성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실렸습니다.

심층 디테일 — 상부층에는 고에너지 영역의 빛을 흡수하는 페로브스카이트를, 하부층에는 이를 통과한 다른 파장의 빛을 받는 유기물 전도층을 배치해 태양광 흡수 영역을 넓혔습니다. 동종(페로브스카이트-유기 탠덤) 기존 세계 최고 기록인 26.4%를 1.64%p 끌어올린 것으로, 주류인 단일 실리콘 태양전지의 상용효율(20~22%)을 크게 웃돕니다. 연속조명 625시간 시험 뒤에도 초기효율의 약 90%를 유지해, 차세대 전지의 약점이던 내구성도 함께 개선했습니다.

현장 파급력 — 효율이 오르면 같은 면적에서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합니다. 좁은 지붕이나 건물 외벽(BIPV), 모빌리티처럼 공간 제약이 큰 곳까지 태양광을 넓힐 여지가 커집니다. 다만 공정 단순화·대량생산 체계·제조단가 절감은 상용화까지 남은 과제입니다.

🎯 현장 영업 전략
“기술은 해마다 좋아집니다. 그래서 ‘지금 시작하면 손해’가 아니라, 지금이 가장 앞선 조건으로 시작하는 때입니다.”

📖 햇빛용어사전

음(-)의 전력가격 Negative Pricing
전력 공급이 넘쳐 도매 전력가격이 0원 아래로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발전할수록 오히려 손해가 나기 때문에, 남는 전기를 담아둘 저장장치의 필요성을 키웁니다.

페로브스카이트-유기 탠덤 Perovskite-Organic Tandem
서로 다른 파장의 빛을 흡수하는 페로브스카이트 층과 유기물 층을 위아래로 쌓아 태양광 흡수 영역을 넓힌 차세대 태양전지 구조입니다. 한 가지 소재만 쓰는 기존 실리콘 전지의 효율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방식입니다.

광전변환효율 PCE
태양전지에 들어온 빛 에너지 가운데 실제 전력으로 바뀌는 비율입니다. 효율 28.04%라면 들어온 햇빛 에너지의 28.04%를 전기로 만든다는 뜻입니다.

국내생산세액공제
전략적으로 중요한 품목을 국내에서 생산·판매하면, 그 생산량에 품목별 기준공제액을 곱해 소득세·법인세를 깎아주는 제도입니다. 이번 세제개편안에 신설돼 2027년 도입될 예정입니다.

📅 오늘의 교육 일정 (8/4)
AM 10:00 · 지회장후보생교육 · 회의

02/08/2026

[행복한동행] 매일햇빛뉴스 Vol.127
첫 햇빛소득마을 86곳이 정해졌다 — 그리고 사흘에 하루 버려지는 햇빛

안녕하세요! 8월 3일 월요일입니다.

주말 사이, 우리 사업의 심장부에 해당하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정부의 첫 햇빛소득마을 86곳이 확정됐습니다. 129곳이 신청해 86곳이 뽑혔고, 이 가운데 77곳은 부지·자금·계통만 보완하면 되는 ‘조건부 선정’입니다. 바로 우리가 손을 내밀 자리입니다.

같은 날, 다른 지표도 함께 나왔습니다. 올해 상반기 육지에서 태양광 출력제어가 59회, 사흘에 하루꼴로 시행됐습니다. 발전소는 느는데 송전망과 저장설비가 못 따라온 결과입니다. 만드는 것 못지않게 ‘담아두는 것’이 중요해진 시대 — 오늘은 그 흐름을 정교하게 짚어드립니다.

☀️ 오늘의 시장 브리핑
SMP(육지)는 8월 3일 기준 평균 152.63원/kWh입니다. 하루 최고 182.59원, 최소 99.63원으로, 한낮 태양광 집중 시간대와 저녁 피크 사이의 격차가 지표에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REC는 7월 30일(목) 종가 69,700원입니다. 평균가 70,368원, 최고 71,400원, 최저 68,900원, 거래량은 241,587REC를 기록했습니다.

1. 첫 햇빛소득마을 86곳 확정 — 77곳이 ‘조건부’라는 뜻
정부의 첫 햇빛소득마을 공모 결과가 나왔습니다. 1차 공모에 신청한 129개 마을 중 86곳이 선정됐습니다.

심층 디테일 — 선정된 86곳 가운데 9곳은 협동조합 구성·부지 확보·자금 계획을 모두 갖춰 즉시 착수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나머지 77곳은 부지 임대 협의, 자금 조달, 계통 연계 등 일부 보완을 전제로 한 조건부 선정입니다. 권역별로는 전남·광주가 19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17곳, 충북 15곳, 경기 9곳, 경북 8곳, 경남 7곳이 뒤를 이었으며, 강원도 4곳이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선정 마을에 발전사업 허가 등 후속 절차를 지원하고, 태양광 설치비의 최대 85%까지(장기 저리 1.75%) 금융지원을 제공합니다. 2차 공모에는 이미 617개 마을이 신청했고, 정부는 하반기 추가 공모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종 목표는 2030년까지 3,000곳입니다.

현장 파급력 — 핵심은 ‘첫 선정 명단이 나왔다’는 사실 그 자체입니다. 그동안 개념으로만 존재하던 사업이 실제 착수 단계로 넘어갔다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조건부 선정 77곳은 방향은 인정받았지만 부지·자금·계통이라는 세 가지 실무 장벽 앞에 서 있는 마을들입니다. 이 세 가지야말로 우리가 지금까지 가장 많이 다뤄온 영역입니다.

🎯 현장 영업 전략
“이번에 86곳이 정해졌습니다. 그중 77곳은 ‘부지·자금·계통만 보완하면’ 되는 조건부입니다. 그 보완을 20년 사업으로 함께 설계하는 게 저희 일입니다. 우리 마을이 다음 차례가 되도록, 지금 준비를 시작하시죠.”

2. 상반기 출력제어 59회 — 사흘에 하루, 햇빛을 버렸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강제로 줄이는 출력제어가 올해 상반기 육지에서만 59회 시행됐습니다. 사흘에 하루꼴입니다.

심층 디테일 — 전력거래소 집계에 따르면, 한낮에 태양광 발전량이 전력 수요에 비해 과도하게 몰리면서 계통 안정을 위해 발전을 강제로 낮춘 조치가 상반기에만 59회 있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57회)보다 2회 늘어난 수치로, 매년 반복되며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분명합니다. 태양광 설비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그 전기를 실어 나를 송전망과 남는 전기를 담아둘 저장설비 구축이 뒤따라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장 파급력 — 출력제어가 잦아지면 한낮 발전 수익이 직접 깎입니다. 낮 시간대 SMP를 끌어내리는 압력으로도 작용합니다. 결국 ‘남는 낮 전기를 어떻게 내 수익으로 붙잡느냐’가 발전 사업의 승부처가 됩니다. ESS 연계, 자가소비형 설계, 출력제어 정산금 제도(준중앙제도) 참여가 그 답의 후보들입니다.

🎯 현장 영업 전략
“햇빛이 넘쳐서 버리는 시대입니다. 그러니 이제는 ‘얼마나 많이 만드느냐’가 아니라 ‘버려질 전기를 어떻게 붙잡느냐’가 수익을 가릅니다. ESS와 자가소비 설계, 지금 상담받아 보세요.”

3. 소양강댐 물이 데이터센터를 식히고, 수면 위엔 태양광
수도권의 젖줄 소양강댐 물이 첨단 산업의 에너지원으로 쓰임새를 넓히고 있습니다. 깊은 곳의 찬물로 데이터센터를 식히고, 댐 수면 위에는 태양광이 올라갑니다.

심층 디테일 — 소양강댐 심층수의 평균 온도는 9.5도로, 별도 냉각 없이 곧바로 냉각수로 쓸 수 있을 만큼 낮습니다. 강원도·춘천시·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옆에 사업비 약 4,223억 원 규모의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댐 냉수를 활용하면 데이터센터 냉방에 드는 전기를 크게 줄일 수 있어, 기존 냉동기 대비 약 64%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제시됩니다. 여기에 수력발전과 수상태양광을 함께 얹어 탄소중립에 기여한다는 구상입니다. 다만 현행법은 하천수를 데우거나 식히는 히트펌프를 써야만 신재생에너지로 인정해, 제도 정비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현장 파급력 — ‘물+태양광+데이터센터’의 결합은 재생에너지의 새 시장을 보여줍니다. 특히 저수지·댐 같은 유휴 수면을 발전 부지로 바라보는 관점은, 저수지를 낀 마을 태양광 모델과 곧바로 맞닿습니다.

🎯 현장 영업 전략
“마을 저수지, 그냥 물이 아닙니다. 수면은 태양광 발전 부지가 되고, 물은 그 자체로 자원이 됩니다. 우리 마을 유휴 수면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4. 햇빛만으로 녹조 잡는 로봇 — 태양광, 물까지 살린다
KIST가 외부 전력이나 약품 공급 없이 햇빛만으로 작동하는 무전원 자율 방제 수상 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심층 디테일 — 기존 녹조 제거는 작업자가 배를 타고 과산화수소를 직접 뿌리는 방식이라 넓은 수역을 반복해 오가야 했고, 약품 보관용 안정제가 오히려 제거 효율을 떨어뜨리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탄소 소재에 코발트 원자를 하나씩 분산시킨 단일원자 촉매를 개발해, 공기 중 산소와 물만으로 과산화수소를 현장에서 즉시 합성하는 기술을 구현했습니다. 이렇게 만든 과산화수소는 녹조 제거 속도가 상용 제품 대비 최대 1,760배 개선됐습니다. 이 촉매 시스템을 태양광 패널·부유 장치와 하나로 묶어, 낮에 충전한 전력으로 밤낮없이 스스로 운항하는 로봇을 완성했습니다. 전력망이 없는 저수지나 댐에서도 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현장 파급력 — 태양광의 쓰임새가 ‘전기 생산’을 넘어 ‘수질 정화’로 확장되는 사례입니다. 저수지 태양광과 수질 관리가 한 몸으로 묶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 현장 영업 전략
“태양광은 이제 전기만 만드는 게 아니라 물까지 살립니다. ‘깨끗한 저수지, 깨끗한 에너지’ — 마을 자원을 함께 지키는 사업으로 소개해 보세요.”

5. 핀란드 ‘모래 배터리’ — 전기가 아니라 열을 저장한다
재생에너지의 최대 약점인 ‘저장’에 핀란드가 모래로 답을 냈습니다. 전기가 아니라 열을 담아두는 방식입니다.

심층 디테일 — 핀란드 스타트업 폴라 나이트 에너지가 남부 포르나이넨 마을에 세운 세계 최대 모래 배터리가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태양광·풍력에서 나온 잉여 전력을 모래에 열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100MWh 규모의 열을 담아 여름 한 달치, 겨울 일주일치 난방 수요를 충당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난방의 석유 사용을 없애고 온실가스를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리튬이나 희토류가 필요 없고, 벽난로 업체의 부산물인 분쇄 곱돌(소프스톤)을 주재료로 씁니다. 며칠에서 수개월 단위로 에너지를 담아두는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LDES)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장 파급력 — 오늘 두 번째 기사(출력제어)와 정확히 맞물리는 소식입니다. 남는 낮 전기를 버리지 않으려면 ‘오래 담아두는’ 저장이 필요하고, 그 해법은 꼭 값비싼 리튬 배터리가 아니어도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현장 영업 전략
“문제는 저장입니다. 세계는 이미 ‘버려질 전기’를 담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 발전소도 ‘생산’에서 ‘생산+저장’으로, 한 걸음 더 준비할 때입니다.”

📖 햇빛용어사전

출력제어 Curtailment
전력은 생산과 소비가 실시간으로 맞아야 합니다. 한낮에 태양광이 몰려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면 계통 안정을 위해 발전량을 강제로 줄이는데, 이 조치를 출력제어라 합니다. 발전 사업자 입장에서는 만든 전기를 팔지 못해 수익이 깎이는 손실로 이어집니다.

조건부 선정
햇빛소득마을 심사에서 사업 방향과 잠재력은 인정하되, 부지 임대 협의·자금 조달·계통 연계 등 일부 요건을 보완하는 것을 전제로 뽑는 방식입니다. 이번 86곳 중 77곳이 여기에 해당하며, 곧 실무 지원 수요가 크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수상태양광 Floating Solar PV
저수지·댐·담수호 등 수면 위에 부력체를 띄워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입니다. 땅을 새로 쓰지 않고 유휴 수면을 활용하며, 물의 냉각 효과로 여름철 발전 효율이 지상보다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 LDES
몇 시간이 아니라 며칠에서 수개월 단위로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저장 기술을 말합니다. 핀란드 모래 배터리처럼 전기를 열로 바꿔 담아두는 방식도 여기에 포함되며,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메우는 열쇠로 꼽힙니다.

📅 오늘의 교육 일정 (8/3)
PM 7:00~9:00 · [초급1] 본사(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로 130, 2층) / 주형남

[행복한동행] 매일햇빛뉴스 Vol.126RPS 폐지, 소규모와 마을에 전용 시장을 연다안녕하세요! 7월의 마지막 날, 7월 31일 금요일입니다.오늘은 우리 사업의 뿌리를 흔드는 큰 소식으로 한 주를 마무리합니다. 1...
30/07/2026

[행복한동행] 매일햇빛뉴스 Vol.126
RPS 폐지, 소규모와 마을에 전용 시장을 연다

안녕하세요! 7월의 마지막 날, 7월 31일 금요일입니다.

오늘은 우리 사업의 뿌리를 흔드는 큰 소식으로 한 주를 마무리합니다. 10여 년을 이어온 RPS 제도가 국회 법사위를 넘어 폐지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500kW 미만 소규모 발전사업자만 겨루는 전용 입찰시장을 새로 열고, 햇빛소득마을 참여 기준을 1,000kW로 넓혔습니다.

소규모와 주민참여형에 길을 터주는 방향이 뚜렷합니다. 여기에 제주의 필름형 태양광 표준모델 개발, 그리고 사상 처음 석탄 발전이 절반 아래로 내려간 중국 소식까지, 오늘의 핵심을 정교하게 짚어드립니다.

1. 전력 시장 마감 동향 브리핑

[ SMP 최근 흐름 ]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일평균 기준)
육지 평균 SMP는 140.08원/kWh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최저 91.71원, 최고 156.09원) 전일(141.19원) 대비 1.11원 하락했으나 7월 내내 140원 안팎의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 REC 현물 시세 ]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장 마감 기준)
육지 평균가는 70,368원, 종가는 69,700원이었습니다. (최저 68,900원, 최고 71,400원, 거래량 241,587REC) 직전 거래일(7/28) 종가 71,000원 대비 1,300원 하락하며 종가가 6만 원대로 내려왔습니다. RPS 폐지 법안 통과가 REC 시장 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며, 향후 계약시장 전환 논의와 함께 변동성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오늘의 핵심 포커스 및 심층 분석

① [국내·정책] RPS 폐지 법사위 통과… 500kW 미만 '소규모 전용 시장' 신설
국회 법사위가 RPS를 폐지하고 정부 주도 계약시장을 도입하는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500kW 미만 소규모 사업자만 참여하는 별도 입찰시장이 새로 생깁니다.

▶ 심층 디테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29일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를 폐지하고 정부 주도의 계약시장 제도를 도입하는 재생에너지 촉진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기존 RPS는 발전사에 발전량 기준 의무를 지우고 REC를 사고팔게 하는 구조였지만, 앞으로는 정부가 연도별 목표 물량을 정해 입찰로 장기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12년간 RPS 유지를 위한 기후환경요금이 4,000억원에서 4조원으로 10배 뛴 것이 개편의 배경입니다. 기존 사업자에게는 최대 20년 잔여 한도 내 REC 발급을 허용하고, 현물시장은 3년 유예 뒤 단계적으로 계약시장으로 전환합니다.

▶ 현장 파급력
핵심은 소규모 배려입니다. 기후부는 500kW 미만 소규모 발전사업자만 참여하는 별도 입찰시장을 신설합니다. 대규모 사업자와 같은 시장에서 겨루기 어려운 이들에게 전용 경쟁 트랙을 마련한 것으로, 500kW는 약 17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다수의 소규모 설비를 묶어 대신 입찰하는 통합사업자 제도도 함께 도입됩니다. 소규모 사업자에게는 별도 상한가가 적용될 전망이라, 문재인 정부 시절의 소형 태양광 고정가격계약제도가 사실상 부활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현장 영업 전략
"'큰 사업자들한테 밀려서 못 한다'던 걱정이 사라집니다. 소규모끼리만 겨루는 시장이 따로 생기니까요. 규모가 작아도 불리하지 않은 판이 열립니다. 지금이 소규모 사업을 준비하기 좋은 시점입니다."

② [국내·정책] 햇빛소득마을 참여 기준 1,000kW로 확대… 소규모 시장 진입 허용
주민과 발전이익을 나누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의 참여 기준이 1,000kW 이하까지 넓어졌습니다. 마을 단위 사업이 새 소규모 계약시장에 올라탈 수 있게 됐습니다.

▶ 심층 디테일
이번 제도 개편에서 지역 주민·마을과 발전이익을 공유하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참여 기준이 1,000kW 이하까지 확대돼, 신설되는 소규모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주민이 참여하는 1,000kW 이하 사업은 별도 논의 중인 우선접속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전력망 우선접속권까지 부여받을 전망입니다. 계통 포화로 접속 대기가 길어지는 상황에서, 주민참여형 사업에 먼저 자리를 내주겠다는 신호입니다.

▶ 현장 파급력
정부는 올해 햇빛소득마을 700개, 2030년까지 2,500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태양광은 설치비 부담이 크고 주민과 수익까지 나누다 보니 발전단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 별도 상한가와 우선접속이 결합되면 그 부담을 상당 부분 덜 수 있습니다. 제도가 소규모·주민참여형에 우호적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뚜렷해, 마을 단위로 사업을 준비해온 곳에는 결정적인 기회가 열리는 국면입니다.

현장 영업 전략
"마을 단위 사업이 제도의 한복판으로 들어왔습니다. 참여 기준도 넓어지고, 전력망도 먼저 연결해줍니다. 우리가 준비해온 햇빛소득마을이 지금 가장 유리한 위치에 서 있어요. 지금이 움직일 때입니다."

③ [국내·현장] 하우스 지붕이 발전소로… 제주, 필름형 태양광 표준모델 개발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비닐하우스 지붕에 붙이는 필름형 태양광의 농가 보급 표준모델 개발에 나섰습니다. 태풍·적설을 견디는 구조로 농업 RE100의 길을 엽니다.

▶ 심층 디테일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필름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한 RE100 하우스 내재해형 표준모델 개발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태풍과 적설 등 제주의 기상 여건을 견딜 수 있는 구조 안전성을 확보해 농가 보급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필름형 태양광은 가볍고 휘어져 하우스 지붕에 직접 붙일 수 있어, 무거운 패널형보다 공간 활용도가 높고 농작물 재배와 발전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서귀포 강정동 연구시설에서 필름형(24kW)·패널형(20kW) 태양광에 ESS·히트펌프를 연계한 RE100 감귤 실증을 진행해 왔고, 재생에너지 100% 감귤을 전국 최초로 출시한 바 있습니다.

▶ 현장 파급력
농가 입장에서는 난방·전력을 자체 충당해 비용을 줄이고, 남는 전기를 팔아 새 소득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RE100 인증·브랜드화로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까지 높이는 구조입니다. 하우스 지붕처럼 이미 있는 공간을 발전 자원으로 바꾸는 접근은, 부지난에 시달리는 국내 태양광에 현실적인 확장 경로를 제시합니다. 어제 다룬 대만의 건물 태양광, 일본의 벽면 태양광과 같은 결의 흐름이 농업 현장에서 구체화되는 셈입니다.

현장 영업 전략
"이제 비닐하우스 지붕도 발전소가 됩니다. 농사도 짓고 전기도 팔고, RE100 인증까지 받아 농산물을 더 비싸게 팔 수 있어요. 농가에는 소득이 하나가 아니라 셋으로 늘어나는 셈입니다."

④ [글로벌·시장] 중국, 사상 처음 석탄 발전이 절반 아래로… 재생에너지 40% 돌파
중국이 올 상반기 처음으로 석탄 발전 비중을 50% 아래로 낮췄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사상 처음 40%를 넘어서며, 2030년 목표 조기 달성 가능성까지 제기됩니다.

▶ 심층 디테일
중국 국가에너지국(NEA)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석탄화력 발전 비중이 49.7%로, 사상 처음 절반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세계 최대 석탄 소비국에서 나온 상징적인 전환입니다. 같은 기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처음으로 40%를 넘어섰고, 태양광 발전량은 전년 대비 40% 넘게 늘어 한낮 폭염기 최대 전력 수요의 3분의 1을 감당했습니다. 6월 말 기준 풍력·태양광 누적 설비는 19.5억kW로 1년 새 16.8% 증가했습니다.

▶ 현장 파급력
이는 지난주 중국이 발표한 재생에너지 5개년 계획, 즉 2030년까지 풍력·태양광을 28억kW로 늘린다는 목표와 맞물립니다. 워낙 빠른 증가세라 2030년 탄소정점 목표를 앞당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세계 최대 배출국이자 최대 제조국인 중국의 전환은 글로벌 모듈 가격과 공급망에 직접 영향을 주는 만큼, 국내 사업자도 흐름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제 IEA가 전망한 '재생에너지의 석탄 추월'이 세계 곳곳에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현장 영업 전략
"석탄을 가장 많이 쓰던 중국마저 절반 아래로 줄였습니다. 태양광이 대세라는 게 숫자로 증명되고 있어요. 세계가 다 같은 방향으로 가는데, 우리만 망설일 이유가 없습니다."

3. 햇빛용어사전

◆ 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
대형 발전사에 총 발전량의 일정 비율을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입니다. 부족분은 REC를 사서 채웠으나, 비용 급증으로 폐지되고 정부 주도 계약시장으로 전환됩니다.

◆ 계약시장 Contract Market
정부가 연도별 목표 물량을 정해 입찰로 장기계약을 맺어 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새 제도입니다. 발전량이 아닌 신규 설비용량 기준으로 운영되며, 2027년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 통합사업자 Aggregator
흩어진 다수의 소규모 태양광 설비를 하나로 묶어 대신 시장에 입찰·참여하는 사업자입니다. 개별 소규모 사업자의 시장 진입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로 함께 신설됩니다.

◆ 필름형 태양광 Film-type PV
얇고 유연한 필름 형태의 태양전지입니다. 가벼워 비닐하우스 지붕처럼 하중을 견디기 어려운 구조물에도 붙일 수 있어, 농업 현장의 발전 공간을 넓히는 수단으로 주목받습니다.

4. 오늘(7/31, 금) 주요 교육 일정
오후 7:00 ~ 9:00 [초급3] 본사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로 135, 2층) / 김윤명

[행복한동행] 매일햇빛뉴스 Vol.125만드는 힘을 키운다, 태양광 세제가 판을 다시 짠다안녕하세요! 7월 30일 목요일입니다.오늘은 태양광을 '만드는' 쪽에 초점을 맞춘 정책 소식이 나왔습니다. 정부가 국내 생산량...
29/07/2026

[행복한동행] 매일햇빛뉴스 Vol.125
만드는 힘을 키운다, 태양광 세제가 판을 다시 짠다

안녕하세요! 7월 30일 목요일입니다.

오늘은 태양광을 '만드는' 쪽에 초점을 맞춘 정책 소식이 나왔습니다. 정부가 국내 생산량에 비례해 세금을 깎아주는 첨단제조 세제를 태양광에 도입하기로 하면서, 그 효과가 발전소 개발과 EPC, 운영관리까지 산업 전반으로 번질 거란 기대가 나옵니다. 9월 법 시행에 맞춰 저탄소 모듈 지원지침도 정비됩니다.

해외에서는 인도가 주택 태양광 397만 가구를 돌파하며 1천만 목표의 절반에 다가섰고, 대만은 대형 신축 건물 태양광 의무화에 나섰습니다. 오늘의 핵심을 정교하게 짚어드립니다.

1. 전력 시장 마감 동향 브리핑

[ SMP 최근 흐름 ]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일평균 기준)
육지 평균 SMP는 141.19원/kWh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최저 102.88원, 최고 156.99원) 전일(140.41원) 대비 0.78원 상승하며 141원대를 유지했습니다. 최고가는 156.99원으로 전일보다 다소 낮아졌으나, 평균가는 이달 상단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REC 현물 시세 ] (2026년 7월 28일 화요일 장 마감 기준)
육지 평균가는 71,422원, 종가는 71,000원입니다. (최저 70,900원, 최고 71,700원, 거래량 436,842REC) REC 현물시장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장하므로, 오늘 다시 거래가 진행됩니다.

2. 오늘의 핵심 포커스 및 심층 분석

① [국내·정책] 국내 생산량에 비례해 세금 깎는다… 태양광 세제, 밸류체인 전반 겨냥
정부가 태양광을 포함한 첨단 제조업에 국내 생산량에 비례한 세제 혜택을 도입합니다. 제조 경쟁력 강화가 목표지만, 효과가 발전소 개발·EPC·운영까지 확산될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 심층 디테일
정부는 태양광 등 첨단 제조업에 국내 생산량과 연계한 세제 혜택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시행 중인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AMPC)와 유사한 방식으로, 셀·모듈 등을 국내에서 생산해 판매하면 생산량에 비례해 세금을 깎아주는 구조입니다. 저가 중국산 공세에 무너져온 국내 제조 기반을 지키려는 조치로, 업계는 적자 기업도 지원 효과를 체감하려면 직접환급이나 양도가 결합돼야 한다고 제언하고 있습니다.

▶ 현장 파급력
업계에서는 제조 경쟁력 향상이 태양광 프로젝트 확대와 맞물릴 경우, 정책 효과가 발전소 개발과 EPC(설계·조달·시공), 운영관리 등 밸류체인 전반으로 번질 수 있다고 봅니다. 국산 모듈을 쓰는 발전소가 늘면 시공·유지보수 수요도 함께 커지기 때문입니다. 앞서 저탄소 모듈을 활용한 발전시설 설치비가 투자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사업자가 국산 저탄소 제품을 고를 경제적 동기도 마련됐습니다. 제도의 무게중심이 단순 보급에서 산업 경쟁력 강화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현장 영업 전략
"이제 어떤 모듈을 쓰느냐가 세금 혜택으로 이어집니다. 국산 저탄소 제품을 쓰면 설치비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어요. 단순히 싼 걸 찾는 시대에서, 총비용을 따지는 시대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② [국내·제도] 9월 법 시행 앞두고… 저탄소 모듈 지원지침도 '재생에너지'로 정비
기후부가 저탄소 태양광 모듈 지원 운영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9월 시행되는 개정 법에 맞춰 용어와 기관 명칭을 바꾸되, 지원 기준과 인증제도는 그대로 유지합니다.

▶ 심층 디테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9일 저탄소 태양광 모듈 제품 지원에 관한 운영지침 일부개정규칙안을 행정예고하고 8월 18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습니다. 9월 18일 시행되는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에 맞춰, 지침 속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바꾸고 인용 법령을 정비하는 후속 조치입니다. 운영기관 명칭도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재생에너지센터로 바뀝니다.

▶ 현장 파급력
핵심은 이름과 법령 인용만 손보고, 저탄소 모듈의 지원 대상·인증기준·지원 절차 등 실질적인 내용은 그대로 둔다는 점입니다. 제도 자체는 바꾸지 않으면서 법 체계와의 정합성만 맞춰 정책 연속성과 행정 일관성을 확보하려는 취지입니다. 9월 법 시행을 앞두고 하위 행정규칙까지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저탄소 모듈 인증을 준비 중인 사업자라면 기준 변화가 없다는 점을 확인해두면 됩니다.

현장 영업 전략
"제도 이름은 바뀌어도 저탄소 모듈 지원 기준은 그대로입니다. 헷갈릴 필요 없어요. 오히려 법 체계가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정리되면서, 앞으로 지원이 더 안정적으로 이어질 신호로 보시면 됩니다."

③ [글로벌·보급] 인도, 주택 태양광 397만 가구 돌파… 1천만 목표 절반 눈앞
인도의 주택 옥상 태양광 보급이 397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2024년 시작한 1천만 가구 목표의 48%를 채운 것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주택 태양광 실험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심층 디테일
인도 신재생에너지부는 2024년 2월 시작한 주택 옥상 태양광 지원사업 'PM 수리아 가르'로 지금까지 약 397만 건의 설비가 설치돼 480만 가구가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봤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설치 용량은 약 14GW입니다. 이 사업은 90억 달러 예산으로 1천만 가구에 태양광을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정부가 설치비의 상당액을 보조금으로 지원합니다. 인도 정부는 유틸리티 연계 집합(ULA) 모델을 도입해 2026년 12월까지 750만 가구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 현장 파급력
인도는 가정용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면서 재생에너지를 빠르게 늘리는 이중 효과를 노립니다. 특히 1~3kW의 소규모 설비를 쓰는 서민 가구에 초점을 맞춰, 태양광을 대형 발전단지가 아닌 개별 가정의 생활 인프라로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정부 주도의 대규모 보조금과 집합 모델이 결합해 보급 속도를 끌어올린 사례로, 주민참여형 사업을 확대하는 국내에도 참고할 대목이 많습니다.

현장 영업 전략
"인도는 정부가 나서서 1천만 가구에 태양광을 깝니다. 흐름은 세계 어디나 같아요. 집집마다, 마을마다 태양광이 들어가는 시대입니다. 우리 햇빛소득마을이 바로 그 한국판입니다."

④ [글로벌·정책] 대만, 대형 신축 건물 태양광 의무화… 1,000㎡당 50kW
대만이 8월부터 연면적 1,000㎡ 이상 신축·증축·개축 건물에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합니다. 면적 20㎡당 1kW 기준으로, AI·반도체發 전력 수요에 대응하려는 조치입니다.

▶ 심층 디테일
대만 행정원은 8월부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연면적 1,000㎡ 이상인 건물을 신축·증축·개축할 때 면적 20㎡당 1kW급 태양광 설비 설치를 의무화한다고 밝혔습니다. 1,000㎡ 건물이면 최소 50kW를 설치해야 하는 셈입니다. 태풍 시 초속 60m 이상 강풍 지역이나 종교·장례·위험물 관리 건물 등은 설치가 면제됩니다. 이번 조치로 대만은 건축물 태양광 의무화 시대에 들어섰습니다.

▶ 현장 파급력
배경에는 급증하는 전력 수요가 있습니다. 대만전력공사는 AI 산업 확장에 따른 반도체 공장 건설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GW씩, 5년간 5GW의 신규 전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유사시 핵심 인프라 파괴에 대비한 분산형 전원 확보라는 안보적 의미도 있습니다. 좁은 국토에서 건물을 발전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국내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 흐름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현장 영업 전략
"이웃 나라들은 큰 건물을 지으면 태양광을 의무로 답니다. 우리도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로 같은 길을 가고 있어요. 신축·증축을 앞둔 건물주라면 지금부터 태양광을 설계에 넣어야 합니다."

3. 햇빛용어사전

◆ 생산세액공제 AMPC · Advanced Manufacturing PTC
제품을 자국 내에서 생산해 판매한 양에 비례해 세금을 깎아주는 제도입니다. 미국이 IRA로 먼저 도입했으며, 국내에서도 태양광 셀·모듈 제조 기반을 지키기 위한 방식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 저탄소 모듈 Low-carbon Module
제조 과정의 탄소 배출량이 기준 이하인 태양광 모듈입니다. 탄소검증 등급에 따라 경쟁입찰 우대와 설치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국산 고효율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수단이 됩니다.

◆ 밸류체인 Value Chain
폴리실리콘·웨이퍼·셀·모듈 제조부터 발전소 개발·EPC·운영관리까지 이어지는 태양광 산업의 가치사슬입니다. 제조 지원이 늘면 시공·유지보수 등 후방 수요도 함께 커집니다.

◆ 제로에너지건축물 ZEB · Zero Energy Building
단열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태양광 등으로 나머지를 자체 충당하는 건물입니다. 국내에서 2025년부터 민간으로 의무화가 확대되며, 건물 태양광 수요를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입니다.

4. 오늘(7/30, 목) 주요 교육 일정
오늘은 예정된 교육이 없습니다.

[행복한동행] 매일햇빛뉴스 Vol.124변전소가 발전소로, 콘센트가 발전 창구로안녕하세요! 7월 29일 수요일입니다.오늘은 '노는 공간을 발전 자산으로' 바꾸는 흐름이 국내외에서 동시에 포착됐습니다. 한전이 전국 변...
28/07/2026

[행복한동행] 매일햇빛뉴스 Vol.124
변전소가 발전소로, 콘센트가 발전 창구로
안녕하세요! 7월 29일 수요일입니다.

오늘은 '노는 공간을 발전 자산으로' 바꾸는 흐름이 국내외에서 동시에 포착됐습니다. 한전이 전국 변전소 유휴부지 500곳에 95MW 태양광을 짓는 프로젝트의 첫 삽을 떴습니다. 전력을 나르던 시설이 전력을 만드는 시설로 바뀌는 상징적 전환입니다.

바다 건너 미국에서는 콘센트에 꽂아 쓰는 '플러그인 태양광'이 30개 주로 번지며 지붕 없는 세입자까지 발전 시장으로 끌어들이고 있고, 일본은 건물 벽면과 창문까지 발전소로 바꾸는 실험에 나섰습니다. 오늘의 핵심을 정교하게 짚어드립니다.

1. 전력 시장 마감 동향 브리핑

[ SMP 최근 흐름 ] (2026년 7월 29일 수요일 일평균 기준)
육지 평균 SMP는 140.41원/kWh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최저 93.31원, 최고 166.25원) 전일(141.26원) 대비 0.85원 하락했으나 140원대를 지켰습니다. 최고가는 166.25원으로 이달 최고치를 또 경신했는데, 폭염에 따른 피크 수요가 계속 강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 REC 현물 시세 ] (2026년 7월 28일 화요일 장 마감 기준)
육지 평균가는 71,422원, 종가는 71,000원이었습니다. (최저 70,900원, 최고 71,700원, 거래량 436,842REC) 직전 거래일(7/23) 종가 71,800원 대비 800원 하락했고, 거래량은 43만REC대로 크게 늘었습니다. 물량이 몰리며 가격이 71,000원 선까지 조정된 흐름입니다.

2. 오늘의 핵심 포커스 및 심층 분석

① [국내·정책] 변전소가 발전소로 변신… 한전, 500곳에 95MW 태양광
한전이 전국 변전소 유휴부지 500곳을 태양광 발전 거점으로 바꾸는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안산 반월변전소 협약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95MW를 구축합니다.

▶ 심층 디테일
한전은 28일 경기 안산 반월변전소에서 자회사 켑코솔라와 변전소 유휴부지 에너지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5월 발표한 송변전 유휴자산 에너지화 프로젝트의 첫 실행 모델로, 한전이 변전소의 잔여지·조경부지·자투리땅을 발굴해 임대하면 켑코솔라가 그 위에 태양광을 설치·운영하는 구조입니다. 우선 올해 반월변전소 등 경기 2곳에 1.8MW, 내년 상반기까지 성거변전소 등 3곳을 더해 총 5곳 4.8MW를 시범 조성하고, 2030년까지 전국 500곳에 95MW를 구축합니다. 2027년부터는 공모 방식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현장 파급력
핵심은 이미 계통에 연결된 변전소 부지를 쓴다는 점입니다. 도심·산업단지 인근이라 별도 송전망을 깔 필요가 없어 접속 대기 문제에서 자유롭고, 산지형 변전소는 조경수를 패널로 바꾸면 산불 확산을 막는 방재 효과까지 얻습니다. 95MW 자체는 국내 보급량에 비하면 큰 규모가 아니지만, 공공기관 K-RE100의 대표 모델이자 '전력을 나르던 시설이 전력을 만드는 시설로' 바뀌는 상징적 전환입니다. 앞으로 변압기 부지, 송전선로 하부, 배전설비까지 확산되면 공공 유휴자산 태양광 시장이 크게 열릴 수 있습니다.

현장 영업 전략
"한전이 자기 변전소 자투리땅까지 태양광으로 채웁니다. 계통에 이미 붙어 있으니 접속 걱정도 없죠. 우리 주변의 공장 옆 빈 땅, 창고 지붕도 똑같이 '노는 자산'이 아니라 '버는 자산'으로 볼 때입니다."

② [글로벌·시장] 콘센트에 꽂는 태양광… 美 30개 주로 번지는 '발코니 발전'
별도 공사 없이 콘센트에 꽂아 쓰는 플러그인 태양광이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붕 없는 아파트·임대주택 거주자까지 발전에 참여하는 길이 열렸습니다.

▶ 심층 디테일
플러그인(발코니) 태양광은 최대 1,200W급 소형 패널을 표준 가정용 콘센트에 연결해 집 안 전력 소비 일부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수천만 원이 드는 지붕형과 달리 수백 달러면 세입자도 직접 설치할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 이미 100만 개 이상이 보급됐고, 미국은 2025년 유타주가 처음 공식 허용한 뒤 뉴저지·버지니아 등으로 번져 20~30개 주가 입법을 논의·추진 중입니다. 뉴저지주는 최근 상원 40대 0, 하원 79대 1로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석탄 중심 정책이 역설적으로 시민 주도의 소형 태양광 관심을 키웠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현장 파급력
이 흐름은 가정용 배터리 수요도 역대 최대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소형 태양광이 늘면서 낮에 만든 전기를 저장해 밤에 쓰려는 수요가 함께 커지기 때문입니다. 세입자 비중이 높고 아파트가 밀집한 우리 주거 구조에서도 눈여겨볼 모델이지만, 국내에서는 감전·화재 등 안전 기준과 계량·역송 규정이 아직 정비되지 않아 곧바로 도입되긴 어렵습니다. 다만 태양광의 문턱이 '지붕 있는 집'에서 '콘센트 있는 집'으로 낮아지는 큰 방향은 분명합니다.

현장 영업 전략
"해외에서는 콘센트에 꽂기만 하면 전기를 만듭니다. 태양광이 그만큼 쉬워지고 있다는 뜻이에요. 우리는 아직 제대로 된 설비가 답이지만, '누구나 발전하는 시대'가 온다는 큰 방향은 고객 설득의 좋은 재료입니다."

③ [글로벌·기술] 햇빛 비치면 어디든… 도쿄, 건물이 곧 발전소
일본이 얇고 휘어지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앞세워 도쿄 도심의 건물 벽면·창문까지 발전소로 바꾸는 보급에 나섰습니다. 좁은 국토의 한계를 기술로 넘는 실험입니다.

▶ 심층 디테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도쿄·오사카·아이치·후쿠오카 등 대도시권에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기가와트(GW)급 도입 목표를 세우도록 요청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2040년까지 전국에 20GW를 설치하는 것으로, 표준 가정 550만 가구가 1년간 쓰는 전력량에 해당합니다. 일본이 개발한 페로브스카이트는 필름처럼 얇고 유연해 건물 옥상뿐 아니라 벽면·창문 등 기존 패널을 놓기 어렵던 곳에도 붙일 수 있습니다. 도쿄도는 앞서 지자체 최초로 신축 건물에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하며 도심 곳곳을 발전 공간으로 바꿔가고 있습니다.

▶ 현장 파급력
국토가 좁고 평지가 적어 대규모 발전 부지를 찾기 어렵다는 점은 일본과 우리나라가 공통으로 안은 숙제입니다. 건물의 빈 면을 발전 공간으로 바꾸는 접근은 그 해법의 하나로, 어제 국내에서 발표된 수분에 강한 페로브스카이트 기술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다만 페로브스카이트는 아직 내구성과 대량 생산이라는 문턱이 남아 있어, 상용화 속도가 관건입니다. 부지의 한계를 기술로 푸는 경쟁이 한·일 모두에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현장 영업 전략
"이제 지붕뿐 아니라 벽과 창문도 발전을 합니다. 태양광을 놓을 자리가 계속 늘어난다는 뜻이에요. 땅이 좁아서 안 된다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3. 햇빛용어사전

◆ 송변전 유휴자산 Idle Transmission Assets
변전소의 잔여지·조경부지·자투리땅처럼 전력 설비를 짓고 남은 유휴 공간입니다. 이미 계통에 연결돼 있어 별도 송전망 없이 태양광을 붙일 수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입니다.

◆ K-RE100 Korean RE100
한국형 RE100 제도로, 공공기관·기업이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도록 하는 이행 체계입니다. 한전의 변전소 태양광은 공공기관 K-RE100의 대표 모델로 추진됩니다.

◆ 플러그인 태양광 Plug-in Solar
소형 패널을 가정용 콘센트에 직접 꽂아 전력 소비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발코니 태양광으로도 불리며, 공사가 필요 없어 세입자·아파트 거주자도 쉽게 쓸 수 있습니다.

◆ 페로브스카이트 Perovskite
얇고 유연해 건물 벽면·창문에도 붙일 수 있는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입니다. 좁은 부지의 한계를 넘을 대안으로 꼽히지만, 내구성과 대량 생산이 상용화의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4. 오늘(7/29, 수) 주요 교육 일정
오후 7:00 ~ 9:00 [초급2] 본사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로 135, 2층) / 김요한

[행복한동행] 매일햇빛뉴스 Vol.123항만이 발전소가 되는 시대, 태양광이 투자 1순위안녕하세요! 7월 28일 화요일입니다.오늘은 태양광 투자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반가운 통계로 시작합니다. 건설경기가 얼어붙은 와중...
27/07/2026

[행복한동행] 매일햇빛뉴스 Vol.123
항만이 발전소가 되는 시대, 태양광이 투자 1순위

안녕하세요! 7월 28일 화요일입니다.

오늘은 태양광 투자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반가운 통계로 시작합니다. 건설경기가 얼어붙은 와중에도 올 상반기 항만개발 민간투자가 2,523억원 몰렸고, 그중 가장 많은 21건이 태양광 중심의 저탄소 시설이었습니다. 유휴부지가 수익 자산으로 바뀌는 흐름이 항만에서도 뚜렷합니다.

한편 스페이스X는 여의도 70배 넓이의 태양광을 두른 사상 최대 우주 데이터센터 구상 '스타마인드'를 공개했습니다. 지상의 항만부터 우주 궤도까지, 오늘의 핵심을 정교하게 짚어드립니다.

1. 전력 시장 마감 동향 브리핑

[ SMP 최근 흐름 ] (2026년 7월 28일 화요일 일평균 기준)
육지 평균 SMP는 141.26원/kWh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최저 103.25원, 최고 165.31원) 전일(141.12원) 대비 0.14원 상승하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최고가는 165.31원으로 이달 최고 수준을 다시 경신했는데, 폭염에 따른 냉방 수요가 피크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 REC 현물 시세 ] (2026년 7월 23일 목요일 장 마감 기준)
육지 평균가는 71,860원, 종가는 71,800원입니다. (최저 71,700원, 최고 71,900원, 거래량 190,648REC) REC 현물시장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장하므로, 오늘 다시 거래가 진행됩니다.

2. 오늘의 핵심 포커스 및 심층 분석

① [국내·투자] 건설 한파에도 항만에 2,523억 몰렸다… 태양광이 투자 1순위
해양수산부가 올 상반기 항만개발 민간투자로 78건, 2,523억원을 유치했습니다. 전년 동기보다 17.5% 늘었고, 시설 유형 중 태양광 등 저탄소 시설이 2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 심층 디테일
해수부는 27일 올 상반기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으로 78건, 2,523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2,147억원)보다 17.5% 증가한 규모입니다.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은 민간이 지방해양수산청이나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 항만시설을 직접 짓거나 보강하는 제도로, 전국 10개 지방청과 5개 지자체가 사업을 승인했습니다. 시설 유형별로는 태양광 발전시설 등 저탄소 시설이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비초소·어항편의시설 등 기능시설 14건, 주차장·전기공급시설 등 지원시설 14건이 뒤를 이었습니다.

▶ 현장 파급력
건설투자가 위축된 국면에서도 항만의 유휴부지·방파제·배후단지가 발전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항만은 대규모 평탄지에 일조가 좋고, 하역장비·냉동창고 등 자체 전력 수요가 커 생산과 소비가 한곳에서 맞물리는 이점이 있습니다. 최근 수출 기업의 RE100 대응 압박까지 겹치며 태양광 투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민간 진입장벽을 낮추는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항만 태양광 시장이 더 열릴 여지가 있습니다.

현장 영업 전략
"건설 경기가 얼어붙은 와중에도 항만에는 돈이 몰립니다. 그것도 태양광에 가장 많이요. 넓은 유휴부지에 전기 쓸 곳까지 붙어 있으니 수익이 확실하기 때문이에요. 우리 주변의 넓은 지붕과 빈 땅도 똑같은 눈으로 보셔야 합니다."

② [글로벌·미래] 여의도 70배 태양광… 스페이스X, 우주 데이터센터 '스타마인드' 공개
스페이스X가 사상 최대 규모의 우주 AI 데이터센터 구상 '스타마인드'를 공개했습니다. 위성 100만 기에 여의도 70배 넓이의 태양광 패널을 붙여 궤도에서 AI 연산을 돌린다는 그림입니다.

▶ 심층 디테일
스페이스X는 지상의 전력난에 막힌 AI 데이터센터를 우주로 올리는 스타마인드 구상을 내놨습니다. 위성 1기에 날개폭 70m 규모의 태양광 어레이를 달아 궤도에서 전력을 얻고, 이를 100만 기까지 늘려 거대한 연산 군집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태양광 패널의 총면적은 여의도의 약 70배에 이릅니다. 우주에서는 밤낮·날씨 없이 태양광을 받아 지상의 여러 배 효율을 내고, 영하 270도의 우주 환경이 냉각 부담까지 덜어준다는 것이 회사의 논리입니다. 첫 실증 위성 'AI1'은 위성 1기당 최대 150kW의 연산 성능을 목표로 합니다.

▶ 현장 파급력
물론 발사 비용, 우주 방사선, 궤도 혼잡 등 넘어야 할 벽이 많아 당장의 사업이라기보다 장기 구상입니다. 다만 어제 다룬 머스크의 '미래 경제의 기준은 에너지' 발언과 맞물려, 태양광이 AI 시대의 근본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지상에서는 항만·지붕 같은 현실의 유휴공간이, 궤도에서는 우주가 발전 무대가 되는 셈입니다. 결국 어디서든 전기를 만드는 핵심 수단은 햇빛이라는 사실이 갈수록 또렷해지고 있습니다.

현장 영업 전략
"세계 최고 기업이 우주에까지 태양광을 붙입니다. 방향은 분명해요. 다만 우리에게 현실적인 무대는 지금 눈앞의 지붕과 빈 땅입니다. 거창한 미래보다, 당장 수익이 되는 우리 자리를 먼저 챙기시죠."

3. 햇빛용어사전

◆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Non-managing Authority Port Project
민간이 지방해양수산청이나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 항만시설을 직접 짓거나 보강하는 투자 제도입니다. 정부 재정을 보완하며,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시설 투자가 이 제도의 최다 유형으로 올라섰습니다.

◆ 저탄소 시설 Low-carbon Facility
태양광 발전설비처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시설을 통칭합니다. 올 상반기 항만개발 민간투자에서 21건으로 가장 많아, 친환경 인프라에 대한 민간 수요가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자가소비형 태양광 Self-consumption Solar
생산한 전력을 판매하지 않고 시설 내에서 직접 소비하는 태양광입니다. 냉동창고·하역장비처럼 전력을 많이 쓰는 항만·공장에서 요금 절감 효과가 특히 커, 생산과 소비가 한곳에서 맞물립니다.

◆ 우주 데이터센터 Orbital Data Center
궤도 위성에 서버와 태양광 패널을 실어 우주에서 직접 AI 연산을 수행하는 개념입니다. 상시 태양광과 냉각 이점이 있으나, 발사 비용과 방사선 대응이 상용화의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4. 오늘(7/28, 화) 주요 교육 일정
오전 10:00 지회장후보생교육 · 회의 (본사)

[행복한동행] 매일햇빛뉴스 Vol.122올해, 태양광이 석탄을 넘어선다안녕하세요! 7월 27일 월요일입니다.한 주를 여는 오늘, 상징적인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재생에너지가 석탄을 제치고...
26/07/2026

[행복한동행] 매일햇빛뉴스 Vol.122
올해, 태양광이 석탄을 넘어선다

안녕하세요! 7월 27일 월요일입니다.

한 주를 여는 오늘, 상징적인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재생에너지가 석탄을 제치고 세계 최대 전력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석탄이 100년 넘게 지켜온 자리를, 태양광 중심의 재생에너지가 넘어서는 것입니다.

여기에 독일 고속도로 태양광 실증의 '10배 단가' 공개, 그리고 일론 머스크의 우주 태양광 구상까지, 지상의 도로 지붕부터 우주 궤도까지 넓어지는 태양광의 무대를 정교하게 짚어드립니다.

1. 전력 시장 마감 동향 브리핑

[ SMP 최근 흐름 ] (2026년 7월 27일 월요일 일평균 기준)
육지 평균 SMP는 141.12원/kWh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최저 90.26원, 최고 164.40원) 직전 거래일(7/24, 139.77원) 대비 1.35원 상승하며 141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여름철 피크 수요가 이어지며 최고가가 164원대까지 올랐습니다.

[ REC 현물 시세 ] (2026년 7월 23일 목요일 장 마감 기준)
육지 평균가는 71,860원, 종가는 71,800원입니다. (최저 71,700원, 최고 71,900원, 거래량 190,648REC) REC 현물시장은 매주 화·목요일에 개장하므로, 내일 화요일에 다시 거래가 진행됩니다.

2. 오늘의 핵심 포커스 및 심층 분석

① [글로벌·시장] 재생에너지, 올해 석탄 제치고 세계 1위 전력원 오른다
IEA가 전력시장 연중 보고서에서 재생에너지가 2026년 석탄을 넘어 세계 최대 전력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폭증하는 전력 수요의 대부분을 태양광이 채웁니다.

▶ 심층 디테일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력시장 연중 업데이트에 따르면 세계 전력 수요는 2026년 3.6%, 2027년 3.8% 증가합니다. 지난해 3% 성장을 웃도는 속도로, 전 세계 전력 소비는 2025년 2만 8,600TWh에서 2027년 3만 700TWh로 늘어납니다. 산업 전기화, 에어컨, 가전, 전기차 충전, 데이터센터가 수요를 끌어올리는 축입니다. 이 늘어난 수요의 대부분을 재생에너지가 감당하는데,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올해 8% 이상 증가해 세계 전력 믹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25년 33%에서 2027년 37%로 높아집니다.

▶ 현장 파급력
핵심 전환점은 순위 역전입니다. IEA는 재생에너지가 올해 석탄을 제치고 세계 최대 전력 공급원으로 올라설 것으로 봤습니다. 석탄이 100년 넘게 지켜온 자리를 태양광 중심의 재생에너지가 넘어서는 상징적 사건입니다. 다만 중동 정세 불안과 가스값 상승으로 유럽·아시아 일부에서 석탄이 일시적으로 회귀하는 움직임도 나타나, 전력망·저장장치·유연성 자원에 대한 투자가 병행돼야 한다는 것이 IEA의 단서입니다. 태양광이 시장의 주력으로 올라선 만큼, 이를 받쳐줄 ESS의 중요성도 함께 커집니다.

현장 영업 전략
"석탄이 100년 넘게 지킨 1등 자리를 올해 태양광이 넘어섭니다. 흐름은 이미 끝난 논쟁이에요. 남은 건 이 시장에 언제 올라타느냐, 그리고 저장장치까지 갖춰 제값을 받느냐입니다."

② [글로벌·실증] 고속도로에 태양광 지붕… 독일, '10배 단가'까지 공개했다
독일 바이에른주가 고속도로 35m 구간에 태양광 지붕을 씌우는 실증에 420만 유로를 투입했습니다. kW당 2만 유로로 일반 태양광의 10배가 넘는 단가를 이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 심층 디테일
바이에른주는 고속도로 위에 유리형 태양광 패널로 지붕을 씌우는 실증사업을 진행하며 그 비용을 공개했습니다. 35m 구간에 420만 유로가 들었고, 이를 환산하면 설치 단가가 kW당 약 2만 유로로 같은 패널을 들판에 놓을 때보다 열 배 이상 비쌉니다. 도로 위 구조물은 강한 바람과 진동, 차량 안전을 견뎌야 해 지지 구조가 훨씬 복잡해지기 때문입니다. 이 사업의 목적은 당장의 발전량이 아니라, 도로 인프라 위에서 태양광이 기술적으로 작동하는지를 검증하는 데 있습니다.

▶ 현장 파급력
비용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공개한 점이 오히려 신뢰를 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상용화의 벽이 기술이 아니라 경제성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했기 때문입니다. 지붕·주차장처럼 구조가 단순하고 값이 싼 공간부터 태양광을 채우는 것이 먼저라는 교훈으로도 읽힙니다. 부지가 부족한 나라들이 도로·철도 같은 이미 깔린 인프라에 눈을 돌리고 있지만, 실제 확산은 단가를 얼마나 낮추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현장 영업 전략
"해외에서는 도로 위까지 태양광을 올리는 실험을 합니다. 하지만 값이 10배가 넘어요. 결국 가장 현실적인 답은 지붕과 유휴부지입니다. 지금 있는 공간부터 채우는 게 가장 남는 장사예요."

③ [글로벌·미래] 머스크 "미래 경제의 기준은 돈이 아니라 에너지"
일론 머스크가 미래 경제의 척도로 에너지를 제시하며 우주 태양광 구상을 내놨습니다. AI 연산에 필요한 막대한 전력을 궤도의 태양에서 얻겠다는 그림입니다.

▶ 심층 디테일
머스크는 AI 시대의 진짜 병목이 전력이라며, 미래 경제의 기준 단위는 돈이 아니라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2028년부터 매년 100GW 규모의 우주 AI 데이터센터를 궤도에 올리는 구상을 제시했는데, 이는 미국 연간 태양광 설치 수요의 약 4배에 해당합니다. 우주에서는 밤낮 구분 없이 태양광을 받아 효율이 지상의 몇 배에 이르고, 구름·대기의 방해나 값비싼 저장장치도 필요 없다는 것이 논리입니다. AI 연산 위성은 대형 태양광 어레이로 전력을 얻어 궤도에서 직접 데이터를 처리합니다.

▶ 현장 파급력
실현까지는 발사 비용, 방열, 궤도 혼잡 같은 난제가 산적해 있어 당장의 사업이라기보다 장기 비전에 가깝습니다. 다만 세계 최고 부자가 태양광을 미래 산업의 근간으로 지목했다는 사실 자체가 시장에 주는 신호는 작지 않습니다. 국내에서도 이 발언 이후 태양광 관련주가 재평가받는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지상이든 궤도든, 결국 전기를 만드는 근본 수단으로서 태양광의 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현장 영업 전략
"세계 최고 부자가 '미래의 돈은 에너지'라고 말합니다. 태양광이 그 중심이에요. 거창한 우주 이야기 같지만, 결국 햇빛으로 전기를 만드는 이 일이 미래 산업의 뿌리라는 뜻입니다."

3. 햇빛용어사전

◆ 전력 믹스 Power Mix
한 나라나 세계의 전력이 어떤 발전원들로 구성되는지를 비율로 나타낸 것입니다. 재생에너지 비중은 2025년 33%에서 2027년 37%로 높아지며, 올해 석탄을 제치고 최대 전력원이 될 전망입니다.

◆ 유연성 자원 Flexibility Resource
날씨에 따라 출렁이는 재생에너지 발전을 보완해 전력망을 안정시키는 ESS·양수발전·수요반응 등을 통칭합니다. 태양광 비중이 커질수록 함께 확충돼야 하는 필수 인프라입니다.

◆ 도로 태양광 Road-integrated PV
고속도로 위에 지붕을 씌우거나 방음벽·노면을 활용해 발전하는 방식입니다. 추가 부지가 필요 없지만 구조 보강 탓에 설치 단가가 일반 태양광의 10배를 넘어, 경제성이 상용화의 관건입니다.

◆ 우주 태양광 Space-based Solar Power
궤도 위 위성에서 태양광으로 전력을 생산해 활용하는 개념입니다. 밤낮·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 효율이 높지만, 발사 비용과 방열·궤도 혼잡 문제로 아직은 장기 비전 단계에 있습니다.

4. 오늘(7/27, 월) 주요 교육 일정
오후 7:00 ~ 9:00 [초급1] 본사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로 135, 2층) / 주형남

Address

동대문구 전농로 130, 2층
Seoul
13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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